지난 해 12월부터 겨우살이 동면에 들어 갔던 난 화분이 오늘 새봄을 맞아 바깥으로 나왔다.
겨울을 잘 지내야 자라기도 튼튼하게 자라고
꽃도 잘 핀다.
지난 겨울 최하 온도 영상 5도정도에서 한 3개월 정도 지냈나.
요즘은 뒷 배란다 공간도 영상 15도 정도가 되니 이젠 나와도 되겠다.
지난 번에 화원에서 난석을 사왔는데 마침 오늘 밖으로 나온 김에 분갈이까지 했다.
모두 11개다. 철골소심이 많고, 금화산 등등...
올 해도 건강하게 잘 자라거라.
꽃도 예쁘게 피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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