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봄 푸성귀 파종

eungi5 2014. 2. 23. 17:40

올 겨울은 예년처럼 많이 춥지 않다.

작년같으면 영하 20도밑으로 내려가는 때가 상당히 많았었는데

올해는 기껏 한 15도 정도 내려갔나.

그래도 몰라서 파종을 미루다가

드디어 오늘 하우스 안에 파종을 했다.

마침 애들이 아침에 가고 정말 조용한 하루.

푸른 상추, 붉은 상추, 쑥갓, 시금치 4가지를 뿌렸다.

사실 얼마나 맛이 있겠나마는

해마다 집에서 키워 먹는 재미는 쏠쏠하다.

올해는 한 석달 애들이 와 있을거니까 식구들끼리 실컷 먹자.

 

쑥갓은 안식구가 뿌리고

나머지는 내가 뿌렸다. 잘 나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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