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이야기/연서

소화기분출!

eungi5 2014. 6. 23. 14:05

 

 

아빠를 반기는 써프라이즈?

 

문을 쾅하고 열었더니

그 오래된 소화기가

흰분사물을 토해낸다.

연서는 깜짝 놀라서

눈이 땡그랗게 얼음이 되어버렸다

 

엄마, 다음에는 쾅 안 할게

문 쾅해서 무서웠어(그렁그렁 )

 

그래도 여전히 씩씩한 연서.

엄마 귀아프대도 아랑곳 없이 소리소리 질런댄다

'손자이야기 > 연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눗방울놀이  (0) 2014.06.24
양다리 걸치고선 앙~~~~~  (0) 2014.06.23
빵구뽕구 할배  (0) 2014.06.09
말괄량이 연서  (0) 2014.06.04
아롱이 먹이주는 연서, 가원  (0) 201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