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자두따기

eungi5 2014. 6. 24. 12:04

처음 집을 건축하고 난 다음 여러가지 유실수를 심었는데, 그 중에 자두도 있었다.

그런데 얼마나 병충해를 하는지 수해가 난 다음 다시 심지 않았다.

아랫집 밭 옆에 큰 자두나무가 세그루 있는데 올해 자두가 엄청 튼실하게 열렸다.

병도 별로 없이.

웃집 회장이 자두 따러 간다면서 안식구가 따라 나섰다.

아주 잘 익었다.

나무에 올라가 따기도 하고,

아래서 줍기도 하고.

내가 별로 신거를 좋아하지 않는데 자두가 엄청 달다.

한 다라이 줒어왔다.

일부는 그냥 먹고, 일부는 술을 담근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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