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이야기/태원

진주 애들 다녀갔다.

eungi5 2014. 7. 16. 13:26

애비 서울 출장이라고 식구들이 같이 올라 온단다.

합창 연습하고 귀가하니 밤 11시 반.

원래 집에 도착 예정 시간이 11시 반인데,

12시가 훨씬 넘어서 도착했다.

진주에서 오는 동안 자다 놀다 하면서 왔다는데

집에 도착하니 태원이 똘방똘방하다.

외손녀는 지금도 같이 살고 있으니 가족 같지만

태원이는 몇 달에 함씩 보니 얼마나 자란나 많이도 궁금했다.

그래도 이렇게 무리를 해서라도 올라오니 반갑다.

새벽녘까지 애비랑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다 늦게 잠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 닭죽으로 아침 먹고

애비는 출장가고

나머지 식구들은 코스트코로 쇼핑을 간단다.

그래 가족은 자주 보면서 살아야지.

 

 

 

 

텃밭에서 이것저것 따서 보낸단다. 마트에 가면 얼마든지 있는 것들인데

뭐든 줘 보낼라꼬........

신서방 한사람이 빠졌다. 모처럼 가족사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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