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태원이 돌이다.
세월이 쏜 화살같다고 하지만 일년이 이렇게 지나고 벌써 태원이 돌이다.
강남의 리츠칼튼호텔에서 저녁시간에 가까운 친지들과 간단한 잔치를 했다.
애가 뭘 알겠나마는 어리둥절한 속에서 돌잡이는 사회봉을 잡았다.
판사가 된다네.
어쨌던 건강하게 자라거라.
공부도 열심히 하고, 몸도 마음도 그리고 머리에 많이 자라게 해서
세상에 도움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
믿음직하게 잘 자라기 바란다.
사돈 내외분이 먼길 서울까지 오셨고,
애들 친구들도 꽤 많이도 왔다.
선정이 식구들 까지. 고맙다.
'손자이야기 > 태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주 애들 다녀갔다. (0) | 2014.07.16 |
---|---|
돌잔치 때의 태원이 (0) | 2014.05.05 |
2014 설날 (0) | 2014.02.01 |
모처럼 할매하고. (0) | 2014.01.17 |
2013. 11월 태원이 (0) | 2013.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