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이야기/태원

14.3.15 돌잔치

eungi5 2014. 3. 16. 17:58

벌써 태원이 돌이다.

세월이 쏜 화살같다고 하지만 일년이 이렇게 지나고 벌써 태원이 돌이다.

강남의 리츠칼튼호텔에서 저녁시간에 가까운 친지들과 간단한 잔치를 했다.

애가 뭘 알겠나마는 어리둥절한 속에서 돌잡이는 사회봉을 잡았다.

판사가 된다네.

어쨌던 건강하게 자라거라.

공부도 열심히 하고, 몸도 마음도 그리고 머리에 많이 자라게 해서

세상에 도움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

믿음직하게 잘 자라기 바란다.

사돈 내외분이 먼길 서울까지 오셨고,

애들 친구들도 꽤 많이도 왔다.

선정이 식구들 까지.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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