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야 금방 무슨일이든 금방 잊고
또 새로운 일에 적응하겠지만
애들이 다 가버린 집안이 빈집 같아서 정말 허전함이 말할 수 없다.
그래서 든정은 몰라도 난정은 안다고 했던가.
잘 지내고 있겠지만 슬거머니 궁금하기도 하고...........
여기 있을 때 땡깡부리던 모습을 찍은 것이 카메라에 남았다.
사진을 보니 더 보고싶기도 하고.....
그런데 안식구는 참 강한 사람인 것 같다.
그렇게 다정하던 사람이 마치 전부 다 잊은 것 같이 한마디도 안한다.
속으로 삭이고 있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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