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이야기/연서

강원도에서 아이들의 근황

eungi5 2014. 7. 25. 23:22

하루에도 몇번씩  연서는 할머니를 찾는다.
특히 엄마가 원하는걸 안들어 주면 그때부터 할머니를 불러서 적어도 20분은 부른다.

가원이는 잠들때 할매와 있었기에 잠을 잘못자고 투정부린다.
젖병은 완전히 땠다.

식탁에서 밥먹을 때 의자쟁탈전이다.
연서는 아기의자는 자기거라고 우긴다.
가원이는 별수없이 낮은 의자에서 턱걸이하며 먹는다.

군관사에 공동육아실이 있어
하루에 한두번 가서 장난감 가지고 놀고, 프로그램에 참석한다
또래애들과 어울리고 장난감 가지고 노는게 재미있나보다.
가원이는 품앗이 활동으로 두살배기모임을 4가족이 모여서 한다
비눗방울, 촉감놀이등 8월에 모여 하기로 했다

날 좋을 때는 오후시간에 해수욕장 간다.
송지호해수욕장이 6시까지라 4시반에는 나서야겠다
곧 모두가 시꺼먼스로 그을게 되리라..
애들이 바다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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