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잘 사용해 왔던 컴퓨터가 한 이 주일전, 갑자기 이상한 메시지가 뜨더니 깜깜해 졌다.
이런 일이 처음이라 경무에게 연락을 했더니, 마침 미국 출장가는 길이라고 다녀와 새로 구입하던지
고치던지 하겠단다.
그게 10일 날.
원래 사용하던 pc는 윈도우 파일이 모두 날아가 버리고, 16일 서울 출장오는 날에 와서 집에서 사용하던 컴퓨터를 가지고 와서 설치했다. 생각보다 속도가 많이 느리다.
원래 사용하더 pc의 메모리를 다시 가져가서 다운을 받아 왔다.
그래도 오랜 기간동안 저장된 자료가 다시 살아서 다행이다.
한 번 당하고 나니 괜히 겁이 난다. 또 이런 일이 있을까봐.
그래도 이십여년 전에는 꽤 앞서가는 실력이었었는데, 이제는 각종 기기를 만지는 일이 부담스럽다.
'생활이야기 > 생활이야기(2006이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텐설치 (0) | 2015.12.31 |
---|---|
대광산악회 고대산 등산 (0) | 2015.12.27 |
올 김장 (0) | 2015.12.02 |
안식구와 시레기 (0) | 2015.12.01 |
밀양 63회 거행- 마산 (0) | 2015.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