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태원이가 오면서 달팽이 사육통을 가지고 왔다.
작은 통속에 달팽이가 두마리가 들어있다.
애들이 어릴때부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 매우 중요하다.
특히 생명의 소중함을 어릴 때부터 교육을 시켜야 한다.
이번에 한 두주일 정도 오니 사육상자를 가지고 왔겠지.
일주일에 한번씩 흙을 갈아주고 태원이 매일 밭에서 상추를 따서 먹이로 준다.
달팽이가 신기하게 잘 먹는다.
그런데 촌에서는 달팽이도 많고, 사슴벌레도 장수벌레도 많은데....
가두어 두고 기르는 것보다는 자연속에서 생명을 관찰하는 것이 애들에게는 참 좋을텐데....
'손자이야기 > 태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원이 8.4 (0) | 2018.08.04 |
---|---|
11.13 진주 방문 (0) | 2016.11.26 |
어린이집의 태원이(2016.5.18) (0) | 2016.05.18 |
어린이날 태원이 신났다. (0) | 2016.05.05 |
태원이. 세번째 생일 (0) | 2016.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