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감자 가져왔다

eungi5 2016. 7. 9. 14:08



이른 아침부터 트렉터소리에 사람소리에 왁자하더니

영농회장네 감자를 수확하는 모양이다.

수희아빠도 같이 힘쓰는 모습이 멀리서 보인다.

전문 농사꾼이니 감자 많이 수확하리라 생각된다.

일을 마치고 올라가는 길에 집에다 감자를 한아름 두고 간다.

해마다 이렇게 나눠먹는 인심이 참 고맙다.

이곳에 자리 잡은 것이 참 다행이다 싶다.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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