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품사진

閑居 希窩 玄德升

eungi5 2016. 8. 7. 18:39


閑居 希窩 玄德升 움집와

 

結茅溪水上 簷影落潭心      처마첨.그림자영,깊을담.

      개울가에 띠집을 지으니, 개울에 비친 모습 참으로 한가롭다.

醉睡風吹醒 新詩鳥和吟      잘수,불취,깰성

      산들 바람에 취한 잠 깨어나고, 새 시 한수에 새들이 화답한다.

放牛眠細草 驚鹿入長林

      놓인 소 풀밭에 잠들고, 놀란 사슴 숲으로 뛰어 든다.

倚杖靑松側 千峰紫翠深

      지팡이에 의지하여 솔밭가에 접어드니, 봉우리 마다 깊어지는 자주빛 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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