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이야기/신서방네
몇 해 전부터 돼지 한마리를 키운다.
요즘와서는 연서 자매가 푼돈만 생기면 돼지에게 밥을 준다.
그동안 모아온 동전이 많이 쌓여 같이 밥을 주기로 했다.
신났다. 애들.
결국 너희 통장으로 들어갈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