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집안으로 들어 온 벵갈고무나다.
얘들의 나이도 지금 7살이다. 가지로 포기를 새로 키웠으니 아직 어린가.
집으로 들어온지 몇달이 지나도록 새싹을 틔우지 않더니 오늘 보니 두 가지에서 새싹이 눈을 내 밀었다.
어린 것은 이쁘지 않은 것이 없다.
앞으로 며칠동안 눈에 띄게 엄청 빠른 속도로 자랄거다.
잘 자라거라. 무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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