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텃밭 농사가 거의 끝나간다.
전반기에 완두콩과 강낭콩을 심고, 하우스 안에는 푸성귀와 고추를 심는다.
하반기에는 들깨와 김장을 하니 거의 반에 온 샘이다.
완두는 거두어 몇 집에 나누고, 한 달쯤 뒤에는 강낭콩을 수확할 거다.
현재 상태로는 제법 잘 된 농사다. 전문가가 보면 웃겠지만...
완두 심었던 자리에 들깨를 넣고,
강낭콩 자리에는 김장이 들어 간다. 9월쯤에.
하우스 안에는 상추와 쑥갓이 3번째 모종에 들어 갔다. 직파했을 때는 발아가 잘 되지 않아 힘들었는데,
발아판을 이용하니 100% 발아다. 진작 이런 방법이 있는 것을 알았으면....
강원관광농장에서 장미 가지를 얻어와 삽목을 해 두었다. 몇 가지나 살아남을 라나...
상추, 쑥갓 모종이 잘 발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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