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남한산성

eungi5 2018. 9. 3. 10:26



둘째날 남한산성을 둘러 보았다.

백대명산에 검단산도 들어있는데, 이번에 하기로 남겨 두었었다.

와서 보니 검단산은 좀 떨어져 있다.

하지만 남한산성으로 대체하기로.

어제 과음과 아침에 일찍 일어나 컨디션이 영 아니지만 억지로 따라 나섰다.

한 시간쯤 지나니 정상으로 돌아온다.

동서남북문을 다 지나려면 10키로가 넘는 모양이다.

애들이 견뎌낼는지.

남문에서 올라 서문, 북문으로 가는 길에서 서울의 모습이 한눈에 보인다.

위례가 바로 앞이다.

애들이 많이 힘들어 한다.

서울 가까이 있어도 이렇게 한바퀴 돌기는 처음이다. 천혜의 수도방어 요새다.

 

 

 

 수어장대 앞 노송아래에서. 가원이는 어디갔나...

 연서 눈이 이상하다.....

 

 하드 하나씩 얻어 먹으면 이렇게 기분이 좋은걸...

 암문앞에서- 몇군데 된다.

 

 

 도장 4개 다 찍고 축 쳐졌다.. 우리 가원이.

 마지막 확인 도장.

 10km를 넘게 산을 탔으니 녹초될 수 밖에. 잘 견뎠다. 가원아.

 저녁은 호텔 뷔페에서 민교수 내외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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