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처남이 스노클 장비를 보내왔다.
깊이 1m가 넘는 곳에서 쓸 수 있는 스노클 장비를 만들어 보냈다.
당장 둘이서 임진강으로 다슬기 잡으로 나갔다.
근데 머리 정도만 들어 갔는데, 날숨을 쉴 수가 없다. 뭐 이런 경우가 ... 수압이 이렇게 센건가..
그러고 보니 들 숨도 마찬가지다.
안식구는 손으로 잡고 나는 물속에서 잡기로 했는데, 한 열개나 잡았나... 안식구는 한 줌이나 잡았는데.
영천 처남의 폐활량이 새삼 경이롭다.
임진강에서 걸어다니면서 한 반되정도 잡은 거 같다.
가끔 와서 그냥 잡아야 겠다.
윗집 반장이 자주를 잔뜩 가져 왔다.
고맙습니다.
보내 준 스노클 장비
걸으다니면 잡은 다슬기
반장님이 가져다 준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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