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앵두 보리수 따기

eungi5 2019. 6. 26. 14:49

장미 순을 얻으러 강원농장에 갔을 때 보리수가 엄청 열렸더라.

사장에게 말했더니 얼마든지 따 가란다.

그때가 마침 비가 왔을 때라 며칠 두고 보다가,

오늘부터 장마가 온다고 해서 불이나케 달려가서 보리수와 앵두를 땄다.

둘이서 한 소쿠리 정도 땄다.

그만했으면 된 거 같은데, 여자가 욕심이 나서 조금 더, 조금 더, ....

많이도 땄다.

나는 잘 먹지 않지만 그래도 따고, 만들고 하는 게 좋다.

이게 촌에 사는 맛이지 머.

한 석달 뒤에 맛있는 보리수 액기스를 먹을 수 있겠다.


 

 

 

.보리수와 앵두가 썪였다.

'생활이야기 > 생활이야기(2006이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게 머지?  (0) 2019.07.10
7. 5 스노클 다슬기 자두  (0) 2019.07.05
채송화공원 만들기  (0) 2019.06.26
손목 보호대  (0) 2019.06.25
배드민턴  (0) 2019.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