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센트 캡 조립

수해 후 일부 콘센트 캡을 새로 교체를 했는데,

작업을 한 후 캡이 덜렁덜렁거린다.

뚜껑을 들어내 버리고 뚜껑 없이 사용하였다. 그게 벌써 십년이다.

안되겠다 싶어 전기 재료상에 가서 사진을 보여 주고 해결책을 물으니,

이게 어떻게 이렇게 조립했는지 도저히 이해를 못한다. 차암.

출장해서 손봐달라 했더니, 출장비를 많이 받는단다.

그러면서 조립하는 법을 자세히 설명해 준다.

원래 있던 거 빼내버리고, 그래도 전선을 연결하란다.

집에 와서 해보니 별로 어려운 것도 아닌데...

그 때 와서 작업한 기사 그 친구 완전히 촛자였던 거 같다.

깨끗하게 잘 되었다.

서재방 콘센트도 바꿔야겠다.

 

 

(큰방) 완성된 모습이다.

속이 다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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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방 콘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