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봄 밭갈이가 늦었다.
4월 초순에 갈고 씨앗을 넣어야 하는데, 반장만 쳐다보고 있으니 해마다 이렇게 늦다.
올 해는 고추 한이랑. 나머지는 완두콩을 심고,
콩을 거두고 난 후 깨와 김장을 심기로 한다.
깨 심을 때가 시기가 맞을 란지 모르겠다.
반장이 소사나무 전지를 해주고 있다.
.4. 20 봄비를 맞으며 이랑만들기
고추 심을 곳만 거름하기. 나머지는 강낭콩과 완두콩인데, 거름안한다.
비 맞으며 한시간 넘게 비닐멀칭. 수고했습니다. 이것도 농사라고...
파종할 완두콩
강낭콩 씨앗
4월 25일, 완두, 강낭콩 파종- 5일만에 모두 싹이 나옴.
2일전부터 물에 불려 둔완두와 강낭콩을 오는 넣었다.
오늘 따라 바람이 엄청 분다. 차기도 하고.
배추 심을 자리 한 이랑에는 강낭콩을 넣고, 나머지는 모조리 완두콩을 넣었다.
자기가 좋아한다고.
마지막 맨 앞에 있는 한 이랑을 남겨 두었다. 이 이랑은 고추를 심을 것이다.
그러면 전반기 텃밭 농사 파종은 마무리되는 것이다.
하우스안에는 상추, 쑥갓, 케일, 오크가 자라고 있다.
두번째 먹을 상추와 쑥갓을 오늘 파종했다.
그리고, 열무도 파종. 이렇게 되면 계속 연결해서 수확이 가능할 것이다.
4월 29일
고추모종(램크 1판 50주, 오이고추 5개) 18,000원.
가지모종 3개, 1050원
방울토마토모종 5개 3500원
호박모종 2개 700원
시저스상추씨앗: 2,000원
고추 탄저병약 11,000원( 2주에 한 번씩 살충제와 같이 섞어 줌. 은행액과 함께)
분무기 35,000원
5.3일
아침에 반장님이 완두지주에 쓰라고 잘라 놓은 나무 4묶음을 가져다 주었다.
원래 철제 지주를 박으려 했었는데, 마침 잘됐다. 텃밭에 나무를 꽂으니 딱 맞다.
완두가 잘 타고 오르겠지.
강낭콩은 발아가 시원찮다. 며칠 더 기다려 봐야 겠다.
강낭콩은 100% 싹이 났다.
5월 4일. 현재 하우스 안 작물. 텃밭에는 완두콩과 강낭콩이 자라고.
시저스청로메인 발아 모습 케일 쑥갓
1번째 상추. 오크 당귀잎
달래 취나물 초석잠
오이고추(맵지 않으니) 고들빼기 대추토마토(신문지 밑에는 상추)
노각오이 돼지 감자 정구지
도라지
단풍나무 분재 라이락 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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