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니 산모기가 극성이다. 이장도 방역 소독 안오고, 반장도 안하고.
할 수 없이 농협 이진회 조합장과 양주시청 방제팀에 연락했더니 같은 날 들이 닥쳤다.
은현농협 조합장이 내 일이라면 신경을 많이 쓴다. 오늘도 이강희 팀장을 따로 딸려 보내서 집주변을 소독하고 갔다.
소독하는 인원은 연세가 많은 노인 자원봉사단이 수고를 하고 있다. 더운데 노인들이 수고하셨다.
아침에 양주시청 산림과 방제팀에 연락했더니 오후에 들어 왔다. 올해가 세번째란다.
다른 차는 길에서 살포하니 집에 까지 올까말까하는데, 산림과에서 하는 방제는 호스로 연결해서 집 주변은 말할 것도 없고, 산의 제법 윗쪽까지 쏘아준다. 효과 만점이다. 아랫집은 덩달아 해마다 같이 소독을 한다.
올 해는 이렇게 지나가나보다.
'생활이야기 > 생활이야기(2006이후-)' 카테고리의 다른 글
4번째 채소 파종 (0) | 2021.08.21 |
---|---|
tv교체 (0) | 2021.08.21 |
오남팀, 운길산 등산 (0) | 2021.07.08 |
장마에도 꽃이 만발 (0) | 2021.07.05 |
완두 닮은 행복 (0) | 2021.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