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24
도봉산행
이번 주는 도봉산. 주말이어 복잡할테니 망월사에서 올라가기로 했다. 올라가는 것이야 마찬가지겠지만 그래도 경사가 완만해서 이 코스가 괜찮은 거 같다.
일기예보는 비가 오락가락할 거라더니 비는 오지 않았고, 안개가 산을 감싼 모습이 절경이다. 며칠 사이에 비가 제법 와 계곡에 수량도 엄청나다. 시원하다.
11시 40분 역에서 출발. 원각사, 망월사, 민초샘을 지나 신선대에서 준비해간 주먹밥을 먹었다. 캔맥주 한 개와 같이. 여기까지가 5.13키로, 1시간 40분 정도 걸렸다.
주능선을 따라 걸어 우이암까지 가서 보문능선으로 하산했다.
전체 거리가 약 12키로. 시간은 약 4시간정도 걸렸다. 집에 오니 5시쯤. 오늘은 일찍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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