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9 농작물 추수
아침에 기온이 1도까지 내려 갔다. 물론 난로 불 넣고.
작년에 초석잠 수확을 하지 않았더니 하우스 안과 주변이 온통 초석잠이다. 하우스 안쪽부터 캐기 시작해서 손이 가는 곳 캐었다. 작은 그릇에 두 그릇정도 된다. 뇌작용에 효과가 있다는 초석잠이지만 액기스로 담가두었다가 나중에 먹으면 아싹한 식감이 참 좋다. 뇌에 좋다니 그것도 다행이고.
한 열흘 전 쯤 잘라서 말려 두었던 들깨도 털었다. 작년보다 양이 좀 적다. 할매는 하우스 고추잎을 딴다고 종일 수고하셨다.
저수지 주변을 돌고 와 샤워하고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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