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산행을 미세먼지가 심해, 한 주 연기를 해서 이번 주에 우이령길을 걷기로 했다. 2시에 교현탐방센터에서 8명이 합류해서 약 5키로 길을 걸었다. 조금씩 내리는 비로 길 주변의 눈은 거의 다 녹아 버렸지만, 응달의 길은 얼음이 남아 미끄러운 곳도 조금 있었다. 가지고 갔던 막걸리 3병으로 정상주를 하고 우이동 종점에 도착했다. 작년에 하산주했던 집이 기억이 나서 이번에도 그 집에서 하산주를 하였다. 즐거운 산행이었다.
박상복, 김태웅, 조성국, 최규갑, 홍 박, 서영석, 효순씨.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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