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초등학교 친구와 도봉산행

eungi5 2023. 5. 17. 20:31

5. 16

초등학교 친구와 도봉산행

10시 반에 도봉산에서 상갑을 만나 산행을 한다.

김밥집에서 김밥과 막걸리 한 병을 사고. 오른쪽 다락 능선으로 오르자는 말을 흘려 듣고 석굴암 등산로로 올라갔다.

석굴암은 삼갑이 처음 가 보는 곳. 이 곳이 선인봉을 암벽타기하는 사람들이 처음 시작하는 곳이다. 갑자기 오늘따라 힘들어 하고, 어지럽단다. 조금만 더 올라가 보자고 9부 능선에 있는 선인쉼터까지 오르게 하고 나는 신선대를 다녀왔다.

나이가 나이인 만큼 어지럽기도 하겠지. 하산하는 길은 마당바위에서 직선으로 승낙사 방향으로 내려왔다.

내려와 점수를 만나 마당바위 음식점에서 하산주하고 집에 왔다.

승낙사 주변에서 참 이쁜 돌탑을 보았다. 보내 줘야지.

 

선인봉 앞의 석굴암 - 암벽등반의 시작지점이다.

 

자운봉
승락사앞 돌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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