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 예산, 대천항 마을여행
한전지원사업으로 자금이 6백정도 되는데, 올해는 충청지방을 다녀 왔다.
아침 5시 마을 출발, 서해안고속도로로 예산 수덕사 돌아보고, 안면도 수목원, 해저터널 전망대, 그리고 대천항 유람선 타고 돌아보기.
올라 올 때는 퇴근시간과 맞물려 8시 반쯤 마을에 도착, 저녁 먹고 집에 10시쯤 도착했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고 많이 피곤하다.
수덕사는 초파일 행사 후라 연등 뜯어내느라 어수선하고, 수목원은 시간을 가지고 한 번 돌아볼 만 했다. 시간에 쫒겼지만 해저터널 전망대도 구경할 만했고, 횟집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바로 옆에 있는 대천항의 유람선을 한시간 반 정도 돌아 보았다.
모두 14명 참석, 삼백여만원 정도 쓰고 왔다. 올해까지 2년을 맡아 일하고, 내년에는 장사장이 맡아 일을 보기로 했다.
저녁을 먹고 장사장과 한 잔 더하고 오니 깜빡 취해 아침에 많이 힘들었다. 핸드폰을 두고 와 가서 찾아 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