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문혜미 시집가는 날

eungi5 2011. 11. 12. 21:10

 청첩장 받고 걱정이 많다.

진짜로 너무 멀다.

전철 시간만 3시간이다. 그라면 이래저래 4시간 걸릴끼고.....

에이 차 가져가자.

그라면 교장선생님 하고 소주도 한 잔 몬하는데... 아쉽다.

남은  친구들아

결혼식은 가까운데서 하자.......

 

혜미 이쁘다.

다이어트한다고 권투도장 다니던 생각도 난다.

떼 묻지 않은 모습은 옌날 그대로다.

발랄하고 순진한 혜미의 모습이 보기 좋다.

신랑 잘 생겼더라. 동안이다.

잘 어울리는 한쌍이다.

늘 즐겁고 화목하고 행복하게 살기 바란다.

 

사진한장.

왼쪽부터 희상이 부자. 언중이, 아름이, 그 다음이 내고, 이동재교장선생님, 정해순교감선생님, 12월에 시집가는 지선이, 우리 예쁜이 유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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