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착한 냉면집
그동안 국가수준 평가 대비를 위해 수고한 6학년 담임선생님들과 여러 가지 지원을 위해 수고한 직원 격려차 저녁을 대접하기로 하고 실장에게 음식점을 알아보라고 했다. 냉면이나 한 그릇하자고....
잠시 후 실장이 와서 하는 말.
값은 엄청 싸고 맛은 참 좋은 냉면집이 있단다.
싼 게 비지떡이라고 그런게 어딘나 싶기도 했지만 12명 예약하라고 지시.
퇴근길에 갔더니
식당이름이 ‘영천냉면’-송탄출장소 앞-
냉면 한 그릇에 3,500원.
머 이렇게 싼 집이 있나. 문제는 맛이다.
잠시후 냉면이 나왔는데,
이게 사람 죽인다.
같이 간 직원들이 이구동성 맛있단다.
만두도 맛있다기에 한 테이블에 두접시씩 시켰다.
배 부를텐데도 잘도 먹는다. 우리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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