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나무심기

eungi5 2012. 7. 16. 18:33

장마가 시작되었지만 비가 그렇게 많이 오진 않는다.

마사토로 마당을 꾸몄기 때문에 작은 비에도 흙이 쓸려 내려 간다.

특히 잔디밭과 화단의 흙이 많이 흘러 내린다.

어쩔 수 없지. 어서 굳어 지기를 기다려야지.

 

지난 일요일에는 양주 묘목시장에서 감나무 4그루와 영산홍 20그루를 사와 감나무는 언덕에 심고,

영산홍은 가뭄으로 말라버린 화단에 보식을 했다.

그리고 은행나무 밑에 있던 복분자를 언덕으로 옮겼다.

복분자야 잘 크겠지만 감나무는 겨울에 잘 싸서 냉해로 얼어 죽지 않게 해야 겠다.

내년에는 복분자, 오디, 앵두 머 이런 것들이 많이 열릴 것이다.

 

복분자 심기

연서는 항상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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