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션타!!!!!
연일 폭염주의보니 경보니 하니 얼마나 더운가.
온 집안 문이란 문은 다 열어놓고, 선풍이 두 개 틀어 놔도 나오는 더운 열기를 어쩔 것이여.
아침에 한 번, 점심 때 또 한 번, 샤워 해 보지만... 여름의 열기 앞에선 속수무책.
그런데 갑자기 앞 공장 함석지붕 때리는 소리 들리더니 굵은 소나기가 내린다. 엄청 굵다. 안식구는 널어 논 빨래 걷는다고 냅다 뛰고... 나는 모처럼 내리는 소나기 사진 찍는다고 뛰고.-한마디 들었다.
정말 션타.
'생활이야기 > 생활이야기(2006이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쇠고기 바베큐파티 (0) | 2012.08.12 |
---|---|
8.10 아롱이 새끼 낳았다. (0) | 2012.08.10 |
동기 가족 다녀감. (0) | 2012.08.02 |
데코 문 만들고, 보온덮개 씌우고 (0) | 2012.07.29 |
수확한 농산물 (0) | 2012.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