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어허, 션타!!

eungi5 2012. 8. 2. 18:37

어 션타!!!!!

연일 폭염주의보니 경보니 하니 얼마나 더운가.

온 집안 문이란 문은 다 열어놓고, 선풍이 두 개 틀어 놔도 나오는 더운 열기를 어쩔 것이여.

아침에 한 번, 점심 때 또 한 번, 샤워 해 보지만... 여름의 열기 앞에선 속수무책.

그런데 갑자기 앞 공장 함석지붕 때리는 소리 들리더니 굵은 소나기가 내린다. 엄청 굵다. 안식구는 널어 논 빨래 걷는다고 냅다 뛰고... 나는 모처럼 내리는 소나기 사진 찍는다고 뛰고.-한마디 들었다.

정말 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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