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 3
8:30 전곡역 출발, 11시경 성남영어마을에 도착했다. 성남시에서 운영하는 영어마을은 성남시 소재 학생을 우선 입교, 교육시킨다고 했다. 새마을 연수원의 일부 시설을 리모델링해서 숙소부터 각종시설을 완벽하게 완성해서 1/16부터 교육을 시작한다고 한다.
점심은 배연정소머리 국밥으로 먹고 조령산으로 출발했다. 조령은 새도 날아가다 쉬어 가는 산이라는 뜻에서 유래 됐다고 한다. 결러서 약 8km를 걷는 산행을 시작했다. 과거길을 떠난 선비가 추풍령을 넘으면 낙방을 하고 조령을 넘어면 합격한다고 하여 조령을 주로 이용했다고 한다. 산책로 주변에 여러 가지 설화가 담긴 비경을 구경하며 길을 걸어 교구정(전, 현직 현감의 인수인계가 이루어 지던 장소)와 왕건 촬영지를 둘러 보았다. 촐영지는 그 규모가 왠만한 마을을 능가할 정도로 넓은 시설이었다. 수안보에서 여장을 풀고 일행을 모두 회식을 하고 늦은 시간에 잠들었다. 일부 젊은이들은 5차까지 갔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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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에 식사를 하고 8시엥 수안보를 출발하여 10시경에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착했다. 관람객은 많지 않았으나 그 규모가 상상을 초월하였다. 약 1시간여를 견학했는데 1층의 절반도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다. 다음 기회에 꼭 한번 다녀와야겠다.
점심식사는 안국동 한식부페를 마치고 청계천을 구경하고 돌아왔다.
이번 학사시찰의 백미는 조령산 등산이었던 것 같다. 다시 한번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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