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 6
새해를 감악산 정상에서 맞았습니다.
일기 불순으로 해맞이를 하지는 못했지만
가족들과 함께 한해를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올 한해 가족들의 건강과
주위 친지들과
사랑하는 친구들의 건승을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병술년 올 한해
하시는 모든 일 형통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은
우리 모두의 화두일 것입니다.
나름대로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한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오십대 중반까지 살아온 지금
삶의 경험으로 터득한 것이
여유로운 마음가짐입니다.
몸이 아무리 건강해도 마음의 균형을 잃으면
그것이 곧 병이 됩디다.
올해는
화내지 않는,
남들의 처지를 배려하는,
그리고
매사 웃음으로 일년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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