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새해맞이

eungi5 2006. 1. 1. 17:02

2006 1. 6

새해를 감악산 정상에서 맞았습니다.

일기 불순으로 해맞이를 하지는 못했지만

가족들과 함께 한해를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올 한해 가족들의 건강과

주위 친지들과

사랑하는 친구들의 건승을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병술년 올 한해

하시는 모든 일 형통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은

우리 모두의 화두일 것입니다.

나름대로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한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오십대 중반까지 살아온 지금

삶의 경험으로 터득한 것이

여유로운 마음가짐입니다.

몸이 아무리 건강해도 마음의 균형을 잃으면

그것이 곧 병이 됩디다.

올해는

화내지 않는,

남들의 처지를 배려하는,

그리고

매사 웃음으로 일년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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