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먹을 된장 담았다.
아파트에 살면 된장이 맛이 나지 않는다.
햇빛을 제대로 받아야 제대로 장이 뜬다.
여기는 볕이 좋아 우리 집 된장은 정말 맛이 있다.
좀더 담았으면 했는데, 해마다 안식구 요만큼 씩만 담는다.
내년이 기다려진다.
맛있는 햇된장 먹을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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