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된장 담았다.

eungi5 2013. 3. 1. 18:32

내년 먹을 된장 담았다.

아파트에 살면 된장이 맛이 나지 않는다.

햇빛을 제대로 받아야 제대로 장이 뜬다.

여기는 볕이 좋아 우리 집 된장은 정말 맛이 있다.

좀더 담았으면 했는데, 해마다 안식구 요만큼 씩만 담는다.

내년이 기다려진다.

맛있는 햇된장 먹을 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