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이야기/집안일반이야기

春日 - 蟾村 閔遇洙

eungi5 2013. 6. 21. 05:41

春日 蟾村 閔遇洙(1694-1756 貞庵)

  오우정 여표비문을 짓고 썼으며, 삼강서원 현판을 남김.

 

春深庭院日如年

봅이 깊어 정원의 하루는 길기만하다.

萬樹風花落檻前

난간앞 지는 꽃잎 바람결에 흩날리네

方識太平眞有象

태평성대 좋은 것을 이제야 알렜네

相公終夕枕書眠

이내 몸 종일토록 책을 베고 누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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