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쉽게 보이지 않았던 도마뱀이다.
회양목이 웃자라 전지 작업을 하던 중 수돗가를 지나다 보니 뭔가 조그만 것이 보인다.
요새 살찐이가 새앙쥐 두어마리를 잡는 것을 보았는데
혹시 새앙쥔가 하고 보니
도마뱀이다.
반갑다.
얼른 카메라 들이대고 몇 장 찍었다.
얼른 도망가라.
고양이 한테 걸리면 끝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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