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5일,
전 가족이 모이는 자리가 있어 신서방네 4식구가 왔었는데,
그동안 집에서 지내다 어제 데려다 주고 왔다.
신서방 혼자 집에서 밥 끓여 먹느라 고생했으리라.
11시가 좀 넘어 집에서 출발했는데, 거의 2시가 다되어 백담사 입구에 도착했다.
3대 황태해장국집에서 황태정식을 먹고,
집에 짐을 풀어 놓고, 얻어 놓은 썬밸리콘도에서 쉬었다.
피곤해서 한 숨자고 난 다음, 신서방이 와서 음식 재료를 사와 같이 식사하고 10시쯤 잠들었다.
낮에 낮잠을 잔 탓인지 밤에 잠이 오지 않아 고생을 꽤 했다.
오늘은 애들을 어린이 집에 데려다 주고, 집에 돌아오니 오후 3시 가까이 되었다.
집을 정리하고 나니, 이제 다시 평상으로 돌아왔다.
금방 데려다 주고 와서 그런가. 벌써 애들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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