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선영벌초

eungi5 2016. 5. 7. 21:34

지난 청명, 한식때는 외국에 있느라 성묘도 못해 오늘 성묘 겸 벌초를 하기로 했다.

원래 어제 동생들과 같이 하려했지만 우중으로 오늘 우리 내외만 다녀오기로.

작년에 경무와 전나무숲의 잡목을 제거 했는데, 오른쪽 일부는 나무가 쌓여 있어서 다음으로 미루었는데

아무래도 마음에 걸려 이번에 해치우기로 했다.

날씨는 맑고, 벌초하기에도 좋은 날이다.

먼저 안식구와 쌓여있는 나무를 치우고, 낫으로 잡목을 베어 내었다.

그리고 예초기로 풀을 베어내고.

깨끗하다.

전나무 숲에 자라나는 풀도 맑끔히 제거했다.

그리고 산소에 벌초를 하고.

잡초가 별로 자라지 않아 쉽게 끝낼수있었다.

마치고 나니 2시 정도.

당산으로 가서 자당을 뵙고.

집안 일로 이런 저런 이야기나누고.

저녁 식사를 하고 귀가했다.

집에 오니 9시 가까이 된다.

피곤하다.


이렇던 풀밭이

이렇게 정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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