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나니 애들에게 눈꼽이 끼었다.
집에 와서 실컷 먹고 잘 논다.
오늘이 할매 생신이라 증조모가 점심을 사신단다.
동두천 동동갈비집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냉면, 해장국, 뚝배기불고기.
가원이는 잠들고 애들은 불고기에 밥을 잘 먹는다. 그리고 냉면도.
작은 그릇에 서너그릇정도씩 먹는다.
여럿이 같이 먹어 그런가.
특히 연서, 태원이 많이 먹는다.
식사후 아이스크림도 두어개씩 먹고,
애들 안과에 들렸더니 알러지에 건조증이란다.
치킨을 먹고싶다고 졸르는 애들에게 주려고 롯데마트에서
치킨,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잔뜩 사왔다.
차속에서 일어난 가원이 배고프다고 난리가 났다.
집에 와서 실컷 먹고 잘 논다.
고양이와 잘 노는 태원이
오전에는 앞 잔디밭에서, 오후에는 뒷 잔디밭에서 논다.
태원이 기르는 달팽이- 촌에서는 이런거 필요없는데.
머가 기분이 나빴는지 터졌다. 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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