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강낭콩수확

eungi5 2016. 8. 8. 16:13

6시전에 일어나 감자밭 비닐제거하고, 삽목해 놓은 것도 관리하고....

안식구께서 강낭콩을 수확하잖다.

보니 콩깍지가 꽤 많이 말랐다.

작년, 재작년 이태동안 콩을 전혀 수확하지 못했는데, 올해 강낭콩이 꽤 달렸다.

기분좋게 뽑아 놓으니 꽤 된다. 콩깍지 따고 바구니를 현관앞에 두었더니 애들이 달려 들어 콩을 까겠단다. 이렇게 이쁠수가.

한 반정도 깠는데, 플라스틱 통으로 한 통을 되겠다.

애들에게 마이쥬 한 개씩 주었다.


콩깍지 따고,

호박 2개, 오이한개도 따고.

애들이 돕겠다고 나섰다. 귀여운 녀석들.

'생활이야기 > 생활이야기(2006이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장파종 준비  (0) 2016.08.09
길재의 생각  (0) 2016.08.08
애들 손톱 봉숭아 물들이기  (0) 2016.08.07
서원 제초작업과 항공 드론 촬영  (0) 2016.08.07
밀양 친구 만남.  (0) 2016.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