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전에 일어나 감자밭 비닐제거하고, 삽목해 놓은 것도 관리하고....
안식구께서 강낭콩을 수확하잖다.
보니 콩깍지가 꽤 많이 말랐다.
작년, 재작년 이태동안 콩을 전혀 수확하지 못했는데, 올해 강낭콩이 꽤 달렸다.
기분좋게 뽑아 놓으니 꽤 된다. 콩깍지 따고 바구니를 현관앞에 두었더니 애들이 달려 들어 콩을 까겠단다. 이렇게 이쁠수가.
한 반정도 깠는데, 플라스틱 통으로 한 통을 되겠다.
애들에게 마이쥬 한 개씩 주었다.
콩깍지 따고,
호박 2개, 오이한개도 따고.
애들이 돕겠다고 나섰다. 귀여운 녀석들.
'생활이야기 > 생활이야기(2006이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장파종 준비 (0) | 2016.08.09 |
---|---|
길재의 생각 (0) | 2016.08.08 |
애들 손톱 봉숭아 물들이기 (0) | 2016.08.07 |
서원 제초작업과 항공 드론 촬영 (0) | 2016.08.07 |
밀양 친구 만남. (0) | 2016.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