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미가 결혼했다.
어리게만 생각했던 아이가 별써 결혼이다.
어찌보면 서른이 넘어 결혼이니 지금쯤이 딱 적기이기도.
신랑도 믿음직해 보이고, 어수룩해 보이기도 하는 태도가 오히려 인간적이다.
신부도 참 이쁘다.
건강한 은미의 모습에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점쳐보기도 한다.
식장도 분위기가 좋고, 음식도 맛있고.
하객도 많고....
은미야 행복하게 살기 바란다. 건강하게 애들많이 낳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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