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할머니 생신

eungi5 2017. 6. 5. 14:23

안식구 61번째 생일.

애들이 다 모였다. 강원도 애들은 점심때쯤.

진주 애들은 오후에 도착했다.

일년에 몇번 보진 못하지만 이럴 때 다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거 좋다.

신서방은 항상 불참이고.


저녁에 예약된 강변고기마을에 가서 저녁 식사를 하고,

식당에 갈 때 항상 걱정이 애들인데 이집은 애들놀이터가 있고,

또 애들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있어 애들에게 인기다.

삼겹인지 오겹인지 생고기와 양념 불갈비로 저녁 식사를 하고,

케잌 절단을 하고,

그리고

집으로 와서 불꽃놀이를 하고

간단히 2차를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에 어제 저녁에 사온 순대국으로 아침 해장을 하고,

얼마나 됐는지는 몰라도 텃밭에 푸성귀를 따서 보낸 모양이다. 첫 수확이다.

애들이 맛있게 먹어얄텐데...


 음식점 식당에 둘러앉아.....

 카메라만 들이대면 이런다... 귀여운 놈들.

 불꽃놀이


 좁은 상에 모처럼 8식구가 둘러 앉았다. 끼어끼어.....

할메 건강하고, 무릎 빨리 낫고.


 

.

'생활이야기 > 생활이야기(2006이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브빌리지  (0) 2017.06.08
현충일  (0) 2017.06.05
기분좋은 하루  (0) 2017.06.02
올 처음 제초작업  (0) 2017.05.31
텃밭가꾸기  (0) 2017.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