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소백산(28번째)

엊그제 내린 비로 참 좋은 산행을 했다.

새벽 6시40분 도봉을 출발해서 10시 20분 삼가주차장 도착하고 등산 시작.

2시간에 정상 오르고,(1439m) 주목관리사무소 앞에서 점심 먹고, 하산하니 3시 20분경.

13,1km 약 5시간.

참 즐거운 산행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비경의 산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즐거운 산행이었다.

철쭉 철이 지났지만, 정상 부근에는 아직 철쭉이 남아있었다.

지난 밤까지 내린 비로 공기가 이렇게 맑을 수가... 눈이 시릴 정도다. 하늘이.

혼자 산행을 하는 것이 오늘은 참 아쉬울 정도.

 

 아직 철쭉이 남아있다.

 

 우리나라에서 13번째 높은 봉우리.

눈이 시리다. 하늘 색깔이.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 멀리 주목관리 센터가 보인다.

 

 

 멀리 연화봉이 보인다.

 소백산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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