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부터 몇 번 같이 집안 일을 해왔던 차종파 둘째집 종손이 농사를 지으면서
낚시를 즐기는 모양이라. 자랑도 하곤 하더만, 바다낚시를 해서 잡은 갈치를 보내 왔다.
지난 번 벌초 때 가니, 개천절날 낚시 가겠다더만 많이 잡은 모양이다.
참 고맙다.
저녁에 조렸는데, 싱싱한 갈치 맛이 일품이다.
아래 윗집에 한 마리씩, 동이리도 조금 나눌 모양이다.
진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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