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요즘 낙안재(5/28)

eungi5 2019. 5. 28. 12:55

도보여행 마치고 한가한 하루다.

어젠 종일 비가 오고, 오늘 날씨가 쾌청이다.

고요하고, 한가로운 시골의 한 낮.

참 좋은 하루.


 어제 모종을 내고 있다. 뚱뚱이 집에서 얻어온 모종.

 꽃 양귀비가 첨 폈다. 낼 쯤 장미도 피울 듯.

 완주콩이 힘차게 자라고.

 달맞이도 단장을 예쁘게 하는데...

 우리 살찐이는 잠만 잔다. 쥐 좀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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