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 마치고 한가한 하루다.
어젠 종일 비가 오고, 오늘 날씨가 쾌청이다.
고요하고, 한가로운 시골의 한 낮.
참 좋은 하루.
어제 모종을 내고 있다. 뚱뚱이 집에서 얻어온 모종.
꽃 양귀비가 첨 폈다. 낼 쯤 장미도 피울 듯.
완주콩이 힘차게 자라고.
달맞이도 단장을 예쁘게 하는데...
우리 살찐이는 잠만 잔다. 쥐 좀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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