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생활이야기(2006이후-)

태풍 링링 다녀감

eungi5 2019. 9. 8. 12:14


금요일 애들 삼척데려다 주는데, 다음날 7일 태풍 '링링'이 올라 온단다.

서해안을 타고 올라 온다는데, 바람이 엄청 날거란다.

토요일, 집에와서 보니 바람이 엄청나다.

아침에 나가보니 온 마당이 부러진 은행나무 가지가 한 가득이다.

모두 치우다 보니 동이리 경암이 한 이야기기 생각이 나 들통에 은행잎과 알을 담아

방충제를 만들기로 했다.

효과가 있을라나 모르겠다.

바람이 엄청 불기는 했지만 집에는 별 피해가 없다. 다행이다.

 마당에 떨어진 은행나무잎

 

 한 통 만들어 두고 배추에 뿌려 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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