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첨으로 도토리를 주워 묵을 만들어 먹었는데,
해보니 제법 재미가 있어 올 해도 해볼까 생각했었다.
지난 주 뒷산 능선타고 동두천 갈 때 보니 길 옆에 도토리가 제법 떨어져 있었다.
아침에 배트민턴 치는 거 대신 한 1시간 정도 뒷산에 올라가 도토리를 주웠다.
제법 알이 굵은 놈들이 떨어져 있다.
안식구는 영지도 몇 개 따왔다.
이렇게 며칠 주우면 한 말은 되겠다.
담 주에 처형이 오신다니, 두 자매가 헤매면 엄청 나리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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