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단풍 구경을 제대로 하지 못해 일부러 소요산 단풍보러 갔었다.
입구에서 자재암까지의 단풍은 하산길에 보기로 하고,
입구에서 능선길로 올라 하백운대, 중백운대, 상백운대, 나한대, 의상대, 공주봉까지
한바퀴 돌았다.
공주봉에서 주차장쪽으로 내려 왔는데, 약 8키로, 두시간 40분 정도. 빨리 돌았다.
그리고, 좀 아쉬워 맨발로 동두천 중앙역까지 걸었다.
맨발이 참 시원하다. 겨울에는 어쩔지 모르겠다. 하기야 얼면 어렵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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