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호반 둘레길의 거리는 약 28km정도.
안식구와 같이 걸으면 반 정도 걸으면 될 듯.
아침에 출발해서 춘천에 도착하니 11시 30분.
공지천으로 이동해서 호반 물레길을 걸었다.
3시 30분 정도까지 약 14km정도 걸었을 것 같다.
한 2, 3km 지난 다음 부터 맨발로 걸었는데, 몸으로 자연과 같이 한다는 것이 참 좋다.
중간에 비가 살짝 뿌리기도 했지만 그런데로 걸을만 했다.
나중에 소헌이 차로 데리러 와서 같이 두 가족이 저녁 먹고 귀가했다.
소헌 가족과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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