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생 안요한 목사는 올해 80을 넘겼다.
37살에 시력을 잃고 신앙의 힘에 의지하며 나름대로 목회활동을 하면서,
肉眼을 잃었으나, 靈眼을 얻었다.
대리기사들이 하는 말에 취객의 넋두리를 보면, 대부분 외롭고, 공허하고 죽고싶다고 한다.
그러나 세상에 대한 그의 생활과 정신은
세상은 절망과 반항과 시기의 대상이 아니고, 희망과 감사의 대상이다.
고난과 시련은 피하는 것이 아니고, 이겨나갈 준비를 하며 살아나가야 할 대상이다.
하나님은 시험을 피하게 해 주시는 분이 아니라, 시험을 이기도록 믿음의 능력을 주는 분이다.
만족에 대한 생각: 소유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욕심을 줄이는 것이고, 충족이 아닌 자족하는 것이다.
감사에 대한 생각: 감사하면 마음에 평안이 오고,
마음에 평안이 오면 두려움이 없어지고,
두려움이 없어지면 의심이 없어지고,
의심이 없어지면 바로 믿음이 생기기 때문에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면서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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